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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는 정신이 혼미해짐을 느끼며 환영을 보기 시작한다.
바시어는 그의 신경패턴이 불안정 하다고 진단한다.

20세기 중반...
SF소설가 베니 러셀은 우주 정류장을 묘사한 한장의 그림을 모티브로
놀라운 영감을 얻어 글을 완성한다. 동료들의 그의 소설을 칭찬한다.
하지만 편집장은 출판을 거부한다.
바로 흑인이 그 우주정류장의 캡틴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동료들은 그의 소설을 꿈으로 표현하여 바꾸어 보는건 어떠냐고 제안한다.
출판을 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나을 거라는 충고에 그는 그렇게라도 출판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결국 출판은 무산되고 출판사에서도 해고당한다.

베니 러셀은 절규한다,
그들이 아무리 자신의 소설을 펄프로 만들어 버릴지라도 머릿속에
만들어 진 온전한 자신의 상상은 결코 파괴할 수 없다고 울부짖는다..

신경패턴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깨어난 시스코는 자신의 환상을 두고 어쩌면
베니 러셀이 만들어 낸 환상의 세계가 현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
별점 다섯개가 최고의 점수이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분명 그 이상의 점수를
부여할수 있을만큼의 뛰어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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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분장한 모습으로 인해 온전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모습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들의 놀라운 연기력에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다.
시스코의 연기는 참으로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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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가들의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 이 에피소드는 재미가 충분한다.
로버트  A 하이라인..
레이 브래드버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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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헤밀턴의 소설 "한 은하계를 창조한 사나이"를 떠올리게 한다.

Director : Avery Brooks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 Benny Russell
 Rene Auberjonois : Douglas Pabst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 Willie Hawkins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 Darlene Kursky
 Cirroc Lofton : Jake Sisko / Jimmy
 Colm Meaney : Albert Macklin
 Armin Shimerman : Herbert Rossoff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 Julius Eaton
 Nana Visitor : Major Kira / Kay Eaton
 Brock Peters : Joseph Sisko / Preacher
 Jeffrey Combs : Officer Mulkahey
 Marc Alaimo : Officer Ryan
 J.G. Hertzler : Roy Ritterhouse
 Aron Eisenberg : Vendor
 Penny Johnson : Kasidy Yates / Cassie